시(詩) 봄 처녀 淸海 김대성 2010. 2. 13. 11:08 느릿느릿 황소걸음 힐금거리며 떠나는 길 그동안 고생했소 조심해서 잘 가셔요 흐뭇흐뭇 동(冬)장군 함박눈을 펑펑 마지막 선물이요 내년에 또 봅시다 두근두근 고개 내밀다 새치름해진 봄 처녀 20100213淸海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글 사랑(舍廊) '시(詩)'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행(同行) (0) 2013.07.05 파랑새 (0) 2012.09.14 첫눈 (0) 2009.12.06 가을 (0) 2009.09.07 설악(雪嶽)에 가자꾸나 (0) 2008.09.29 '시(詩)' Related Articles 동행(同行) 파랑새 첫눈 가을